왜 정부는 마장역세권 개발을 하려고 하는걸까요?
마장역세권은 아래로는 왕십리역 위로는 청량리역이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몇년동안 왕십리역과 청량리역은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청량리역은 광역거점 개발답게 천지개벽할 정도로 변화하고 있는 곳입니다.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마장역세권이 배후주거지로 개발이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또한 마장축산물 시장과 더불어 많이 낙후된 이미지인 곳입니다.
마장축산물 일대는 크게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과 마장역세권 지구단위계획으로 두 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북선과 GTX-B노선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지금 한창 공사중이었어요.
동북선 신설역(102역)이 생길 예정으로
상업, 업무시설 도입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만약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다면 배후주거지 사업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 곳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혼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주거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은 상업시설도 활성화된 모습은 아니지만
동북선이 개통되고 주변 환경이 개선된다면 상권또한 활발해 질 것입니다.
마장동457_모아타운일대중 개별적으로 마장동466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중인데요
조합설립인가 현수막이 보입니다.
마장축산물시장 뒷편으로 마장현대아파트도 보입니다.
마장동 축산물시장 일대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마장동축산물시장의 미관상 문제와 악취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여
이용객 및 주변 주택가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마장동 축산물 시장을 처음 가보았는데요.
마스크를 쓰고 갔음에도 시장주변에서도 냄새가 났고
시장을 통과하는데는 미관상 보기 힘들고 냄새로 인해 힘들어서
주변을 살피며 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막 달려갔어요.
마장 주거생활권은
좁은 골목으로 소방차가 지나가기 힘든 곳이며
축산물시장으로 인한 환경개선이 필요합니다.
또한 청계천으로의 연계를 고려한 보행생활이 개선된다면
주거환경이 많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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