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초보자에게도 술술 읽히는 책 추천

부동산초보가 읽어도 쉬운 책 추천

 

 

 

저는 작년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어요.

공부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시작한게 바로 '독서'입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관련 책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그 중에 초보때 읽으면 좋을 책 몇 권 추천하려고 합니다.

 

부동산 책 하면 어려울 수도 있지요.

낯선 용어들 이해도 안되고

책을 읽어도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구요.

 

그래서 쉽게 소설로 씌어진 책을 소개합니다.

소설이라 술술 정말 잘 읽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가볍지 않은 내용입니다.

소설 속 상황에 부동산 인사이트가 여기저기 많이 담겨있거든요^^

 

부동산 공부 하고 싶은데

전문 서적은 너무 어렵다 싶으시면

제가 추천 하는 책으로 한 번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월200도 못벌면서 집부터 산 31살 이서기 이야기 1, 2권
- 이서기 지음

월200도 못벌면서 집부터 산 31살 이서기 이야기

 

 

작년 초에 읽은 책이네요 ^^

이 책은 네이버카페인 부동산스터디에 연재되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여냈다고 합니다.

​

9급 공무원 이서기 주무관의 고군분투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이서기는 대학을 중퇴하고 행정고시를 준비하다 그만두고

공무원이 됩니다.

​

결혼을 하게 되면서 대출을 끼고 집을 사게 되고 주위 하락론자들

그리고 주변인들과 관계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2, 3권
- 송희구

 

 

처음에 저는 책 제목을 보고 김부장이 주인공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축이 되는 인물은 바로 송과장이었어요.

송과장은 직장내 숨은 부동산 고수거든요.

 

1권 김부장편

2권 정대리, 권사원편

3권 송과장 편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성향도 아주 다른 인물들을 통해

각양각색의 입장에서 그리고 선택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엿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밌어서 1일 1독했던 기억이 나네요^^

 

작가는 대기업 직장인이면서 지금도 투자자로,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송희구 작가님의 유튜브도 자주 본답니다.

단순 명료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작년말에는 작가님 좋아해서 직접 강연을 보러 간적도 있었어요.

키가 엄청 크셔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아왔지요:)

 

작가님의 두번째 책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도 추천합니다

송희구 작가의 두번째 책 나의 돈만은 고등학교 친구 책표지와 송희구 작가 사인

 

 

 

 

 

나의 꿈 부자 할머니
- 박지수

 

 

워킹맘인 주인공 한지윤이 휴직을 하며

동네 부자 할머니를 알게되고

부자 할머니의 재테크 노하우를 듣게 되면서

성장해 가는 이야기 입니다.

​

좀 가벼운 독서로 쉼을 원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특히 워킹맘이신 분들이 읽으면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 많으실거에요.

​

주인공들의 대화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재테크 노하우를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 책을 읽고

소소하지만 배당주 투자를 시작하였답니다.

 

 

 

부자 할머니의 말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 재테크는 특별한 게 아니야.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어야 해. 그래야 일상도 투자도 잡을 수 있거든 "

 

 

 

저는 여러 부동산 강의도 들었지만

무엇보다 좋은건 책을 꾸준히 읽고 임장을 다니는 것이었어요.

지금도 꾸준히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구요.

 

세상에 재밌는 책이 너무나 많답니다 ^^

함께 읽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